부동산 기획부터 지역사회 상생 해법까지 다루는 과정오는 21일까지 2025학년도 후기 석사 신·편입생 모집
  • ▲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석·박사학위과정 설명회.ⓒ명지대
    ▲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석·박사학위과정 설명회.ⓒ명지대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이 오는 21일까지 2025학년도 후기 석사과정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명지대 부동산대학원은 부동산 정책, 개발, 평가, 투자, 금융, 공·경매, 시장분석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이론과 실무 교육을 제공한다. △부동산자산관리 △부동산 금융투자 △경·공매 △도시개발·재생 등으로 전공이 세분돼 있다.

    특히 올해는 부동산대학원 설립 20주년을 맞아 국내 최초로 '부동산 개발·정비 민간자격증' 제도를 도입했다. 해당 자격은 부동산 기획부터 시행에 이르는 실무 역량은 물론 주민과 지역사회 간 상생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자격증은 석사과정 이수 중 취득할 수 있다.

    부동산대학원은 지역사회 연계 교육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한다. 다음 달에는 청년층, 3040 내 집 마련 세대, 5060 임대 세대, 6070 갈아타기 세대를 대상으로 '부동산 생애 자산관리' 강좌를 열 예정이다.

    매년 봄 학기에 여는 '토요명사 특강'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강연 프로그램으로 경제 전망, 부동산 벤처, 민간임대, 건설 산업의 미래, 인공지능(AI)과 부동산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김기영 원장은 "명지대 부동산대학원은 국내에서 드물게 학사-석사-박사 과정의 연속된 교육 시스템을 갖췄다"며 "올해부턴 장학 혜택을 확대하고,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교육 방식을 통해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원서 접수 내용은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홈페이지(gsre.mju.ac.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2-300-1637
  • ▲ 명지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임연수 총장.ⓒ명지대
    ▲ 명지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임연수 총장.ⓒ명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