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컬처 라이프 아카데미' 개설 … 20일부터 접수인공지능·식음료·문화콘텐츠 융합 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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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대 미래교육원 '2025 서울마이칼리지' 사업 포스터.ⓒ세종대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은 서울시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서울마이칼리지'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장년층을 위한 융합형 직업교육 프로그램 'AI컬처 라이프 아카데미'를 새롭게 운영한다.서울마이칼리지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직업 평생교육 사업이다. 중장년 시민이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성공적으로 직업을 전환할 수 있게 돕는 프로그램이다.세종대는 이 사업 운영기관으로 처음 선정됐다. 세종대 미래교육원이 기획한 AI컬처 라이프 아카데미는 인공지능(AI)과 식음료(F&B), 문화 콘텐츠 등 3가지 분야를 융합한 맞춤형 교육과정이다. 세종대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전문 강사진을 기반으로, 중장년층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직업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게 설계됐다.서울시민 또는 서울시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9월 6일까지 접수한다. 강좌별 세부 일정은 세종대 미래교육원 또는 서울시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동일 미래교육원장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중장년층이 창의적인 직업 역량을 키우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 ▲ 세종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엄종화 세종대 총장.ⓒ세종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