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단, 상명대 오케스트라 등 공연 풍성유근혜 이사장 "동문 애정은 상명 발전의 끊임없는 원동력"
  • ▲ 상명대 개교 60주년 동문음악회.ⓒ상명대
    ▲ 상명대 개교 60주년 동문음악회.ⓒ상명대
    상명대학교는 총동문회가 주최한 개교 60주년 기념 동문음악회 '상명의 울림, 60주년을 노래하다'가 지난 17일 성황리에 열렸다고 20일 밝혔다.

    학교법인 상명학원과 상명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사회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상명인의 모습을 울림으로 승화해 세계적인 대학으로 도약하는 상명대의 개교 60주년을 축하했다.

    행사에는 이정현 상명대 총동문회장, 유근혜 상명학원 이사장, 홍성태 상명대 총장을 비롯해 상명대 동문들이 참석했다.
  • ▲ 상명대 개교 60주년 동문음악회.ⓒ상명대
    ▲ 상명대 개교 60주년 동문음악회.ⓒ상명대
    바리톤 김동규와 소프라노 신델라의 축하 무대로 시작해 동문 합창단 공연, 상명대 현악 앙상블의 협주, 상명대 오케스트라의 대학 축전 서곡, 상명대 무용단과 합창단의 뮤지컬과 오페라 등이 펼쳐졌다.

    이정현 총동문회장은 축사에서 "지난 60년간 10만 명이 넘는 동문이 사회로 나아가 각자의 자리에서 상명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상명의 60주년을 축하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상명을 위해 동문들의 따뜻한 시선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근혜 이사장은 "급변하는 세상에서 학교에 대한 자부심은 물론 동문들의 애정과 격려는 상명 발전의 끊임없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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