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올리브영 페스타' 21일 개막 미디어 브리핑보물섬 콘셉트로 3500평 야외 공간 구성역대 최대 규모 108개 뷰티&헬스 브랜드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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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정 CJ올리브영 브랜드크리에이티브 센터장은 21일 ‘2025 올리브영 페스타’ 미디어 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이미현 기자
"올해는 올리브영답게, 독보적인 페스타로 재도약하겠다."이은정 CJ올리브영 브랜드크리에이티브 센터장은 21일 ‘2025 올리브영 페스타’ 미디어 간담회에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기업들이 뷰티 페스타를 열고 있지만, 국내 최초로 뷰티 페스타를 기획한 곳은 CJ올리브영”이라며 “올해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테마형 뷰티테인먼트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CJ올리브영은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5일간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뷰티&헬스 축제 ‘2025 올리브영 페스타’를 연다.올해 페스타는 실내 중심의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3500평 규모의 노들섬 야외 공간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에서 ‘어워즈’를 분리하고, ‘페스타’만을 단독 운영하는 첫해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이 센터장은 “기존에는 어워즈와 함께 진행됐지만, 올해는 페스타 단독으로 열리면서 수상 브랜드 중심의 구성에서 라이징 브랜드 비중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연 환경에서 몰입감 있게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고, 관람 시간을 종일 운영으로 변경해 관람객들이 행사를 충분히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
- ▲ CJ올리브영은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5일간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뷰티&헬스 축제 ‘2025 올리브영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미현 기자
올해 페스타의 주제는 ‘보물섬’이다. 관람객이 K뷰티 브랜드의 경쟁력을 마치 보물을 찾듯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 전체를 테마에 맞춰 구성했다.현장에는 헬스&뷰티 브랜드 부스를 비롯해 올해 트렌드를 제시하는 큐레이션 존, 브랜드 팬덤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 인디 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험 콘텐츠가 마련됐다.뷰티 부스는 △스킨케어 △메이크업 △퍼스널 케어 △헬시라이프 △럭스에디트 등 총 5개 존으로 구성됐다. 단순 전시를 넘어, 브랜드별 몰입형 콘텐츠를 강화해 고객 경험을 입체적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올리브영은 이번 행사에 중소 브랜드를 포함해 소비자, 제조사, 해외 바이어 등 K뷰티 산업의 핵심 관계자들을 초청했다. 국내외를 잇는 교류의 장으로서의 기능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이 센터장은 “올리브 그린 사운즈, 잔디마당 버스킹 공연, 아티스트 뷰티 토크, 푸드트럭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며 “일상 속 노들섬에서 올리브영과 함께, 진정한 나만의 아름다움을 찾는 여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