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월드파크서 국내 최초로 전개프랑스 아티스트 알렉상드르 뱅자맹 나베와 협업"예술적 경험·럭셔리 쇼핑 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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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프랑스 하이 주얼리 브랜드 반클리프 아펠과 함께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를 봄의 정원으로 물들인다.

    28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6월15일까지 국내 최초로 스프링 이즈 블루밍 (Spring is Blooming) 테마의 특별한 야외 아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스프링 이즈 블루밍’은 반클리프 아펠과 프랑스 아티스트 알렉상드르 뱅자맹 나베(Alexandre Benjamin Navet)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대규모 설치 미술 프로젝트다.

    매번 봄의 시작을 기념하며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어 왔으며, 뉴욕, 도쿄, 상해 등 주요 도시를 거쳐 한국에서는 서울 잠실에서 최초로 진행된다.

    롯데백화점은 서울의 대표적인 대규모 야외 공간이자 수많은 유동인구가 오가는 롯데타운 잠실에 대규모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소비 이상의 문화적 가치를 제안하고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9시(월~목/금~일)까지로,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 가능하다.

    행사에서는 생동감 있는 컬러와 역동적인 선감으로 공간을 재해석해 약 2000㎡(약 610평) 규모의 월드파크를 도심 속에서 활짝 피어난 봄의 정원으로 구현한다. 꽃으로 장식된 독특한 아치, 바람이 산들거리는 그네 등 알렉상드르 뱅자맹 나베의 상상력이 담긴 대형 설치 작품들이 월드파크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분수대, 산책로, 서양식 정자, 그네 등 실제 크기의 체험 가능한 몰입감 있는 공간 연출로 고객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고,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지는 포토존을 완성해 고객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3월 본점에 반클리프 아펠, 그라프 오픈에 이어 최근 잠실점에 250년 역사의 시계 브랜드 브레게, 파인 주얼리 브랜드 포페를 연달아 오픈하는 등 국내 럭셔리 시장의 선두 주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이번 ‘스프링 이즈 블루밍’ 프로젝트 진행 역시 잠실점이 럭셔리 브랜드들이 선호하는 핵심 거점임을 증명한 사례로, 롯데백화점은 향후에도 예술적 경험과 럭셔리 쇼핑을 동시에 제공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