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그루 나무 식재 ‘락앤락의 숲’ 조성5박6일간 몽골 사막화 지역에서 자원봉사생태복원 및 기후난민 지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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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락앤락, 노사 손잡고 몽골에 락앤락의 숲 조성ⓒ락앤락
락앤락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몽골 사막화 지역에서 노사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락앤락은 최근 글로벌 환경 NGO 단체인 푸른아시아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몽골 사막화 방지 사업을 추진했다.기후 변화로 인해 피해가 가장 심각한 곳 중 하나인 몽골 ‘투브 아이막 바양항가이 솜’ 지역에 비타민 나무, 비술 나무 등 1004그루 나무를 식재해 ‘락앤락의 숲’을 조성했다.이를 통해 생태 복원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기후난민들이 자립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드는데 기여할 예정이다.아울러 임직원 자원봉사단과 함께 ‘투브 아이막 바양항가이 솜’ 지역을 직접 방문해 5박 6일간 자원활동을 진행했다.‘락앤락의 숲’ 조성 기념식에는 락앤락 CHRO 안성일 전무를 비롯해 글로벌HR담당 최인석 상무, 락앤락 노조, 우수사원들로 구성된 봉사단과 푸른아시아 몽골지부 신기호 지부장, 바양항가이 조림사업장 주민 대표 산치르돌람 팀장, 현지 지역주민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락앤락이 심은 비타민나무는 몽골어로 ‘차차르간’이라 불리며, 이 나무의 열매는 음료와 잼, 화장품 등의 원료로 활용된다.락앤락은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지역 주민들이 향후 조성된 녹지를 기반으로 열매 수확 및 가공을 통해 경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순환구조를 마련했다.안성일 락앤락의 CHRO전무는 “아름다운 몽골에서 락앤락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봉사 활동을 진행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노사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