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개 도시·11개 롯데시네마에서 진행경남·광주·부산 설명회 인기리에 마쳐학생 중심 맞춤형 다전공 교육과정에 큰 관심
  • ▲ 광주지역 설명회 예약확인 현장.ⓒ중앙대
    ▲ 광주지역 설명회 예약확인 현장.ⓒ중앙대
    중앙대학교는 2026학년도 전국 입학설명회 'CAU 웨이브 시네마 투어(WAVE CINEMA TOUR)'가 호응 속에 순항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네마 입학설명회는 지난달 24일 경남 창원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등 3개 지역에서 600여 명이 참석하며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 10개 도시, 11개 롯데시네마 지점에서 열릴 예정이다. 기존의 딱딱한 설명회 분위기를 벗어나 쾌적한 영화관에서 입시 정보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 ▲ 부산지역 설명회 현장.ⓒ중앙대
    ▲ 부산지역 설명회 현장.ⓒ중앙대
    중앙대는 설명회 전반부에 단과대학별 교육 특성과 장학제도, 연구 경쟁력, 교육 인프라 등을 소개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학생 중심의 맞춤형 다전공 교육과정과 진로 설계 시스템, 인공지능(AI) 기반 융합 교육 철학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어 후반부에는 2025학년도 입시 결과를 바탕으로 한 전형별 분석과 2026학년도 입학전형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가 이뤄졌다. 계열별 지원 전략, 합격자 통계, 주요 변화 사항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설명회 종료 후엔 개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전형안내 책자와 대학 굿즈는 팝콘, 음료와 함께 제공했다.
  • ▲ 이상명 중앙대 입학처장이(왼쪽)이 부산지역 설명회에서 참석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입시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중앙대
    ▲ 이상명 중앙대 입학처장이(왼쪽)이 부산지역 설명회에서 참석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입시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중앙대
    한 학부모는 "먼저 접근성이 좋았고 편안한 좌석에서 큰 스크린으로 보니 몰입도가 높았다"며 "중앙대 설명회는 다른 설명회보다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보가 많았다"고 평가했다.

    이상명 입학처장은 "일부 지역은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1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장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라며 "예약에 실패했더라도 설명회 당일 아침에 취소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예매 페이지를 확인해 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 ▲ 광주지역 설명회 현장.ⓒ중앙대
    ▲ 광주지역 설명회 현장.ⓒ중앙대
    남은 설명회 일정은 ▲7일 성남 ▲14일 대구·고양 ▲21일 대전·제주 ▲28일 인천·서울(노원) ▲7월 27일 서울(잠실) 의약학 설명회 ▲8월 30일 서울(본교) 설명회 등이다. 예매는 지역별 설명회 10일 전 오후 2시부터 중앙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는 네이버 예약 시스템으로 할 수 있다.
  • ▲ 중앙대 2026학년도 전국 입학설명회 일정.ⓒ중앙대
    ▲ 중앙대 2026학년도 전국 입학설명회 일정.ⓒ중앙대


  • ▲ 중앙대학교 전경. 우측 상단은 박상규 총장.ⓒ중앙대
    ▲ 중앙대학교 전경. 우측 상단은 박상규 총장.ⓒ중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