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 내실화와 공정·투명한 대입전형 운영에 기여한 성과 인정
-
명지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2025~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기본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 사업은 대학이 고교 교육을 반영하고 공정·투명하게 대입전형을 운영해 학생의 입시부담을 줄이고 고교 교육을 내실화하고자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는 총 105개 대학이 신청해 92개 대학이 선정됐다. 명지대는 15년 연속으로 사업에 선정됐다. 앞으로 2년간 안정적인 국고 지원을 바탕으로 고교 교육과의 연계 강화, 공정·투명한 대입전형 운영, 대입 정보 제공 확대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서게 된다.명지대는 다음 달 1주 차까지 사업계획서 작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같은 시기 열리는 온라인 행정연수를 통해 사업운영 방향, 사업관리 방안, e나라도움 시스템을 활용한 등록·교부신청 절차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이정환 입학처장은 "15년 연속 선정은 대입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명지대의 지속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대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 ▲ 명지대학교 전경. 우측 상단은 임연수 총장.ⓒ명지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