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경력 보유한 나고야 출신 미노리 셰프 레시피 활용'규동 우삼겹덮밥', '간장닭 삼각주먹밥' 출시지속적인 카테고리 확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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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일레븐이 일식 셰프 미노리, 롯데웰푸드와 함께 간편식 시리즈 ‘미노리키친 2종’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미노리 셰프는 12년 경력을 보유한 나고야 출신의 일본 가정식 전문 대표 셰프이다. 국내에서도 여러 방송에 출연했으며 현재도 인기 유튜브 채널에서 일식 대표 셰프로 출연하여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오는 6월 11일 세븐일레븐에서 처음 선보이는 간편식은 ‘규동 우삼겹덮밥’(5500원)과 ‘일본가정식 간장닭 삼각주먹밥’(1300원)이다.

    규동 우삼겹덮밥은 고소한 우삼겹에 미노리 셰프의 비법 레시피를 담은 특제소스를 입혀 일본 가정식 특유의 풍미를 살렸다. 슬라이스 된 데친 양파를 우삼겹과 같이 떠먹는 일본 정통 가정식 콘셉트다.

    특히 우삼겹 토핑과 백미 밥을 분리 포장해 양념으로 밥이 눅눅해지지 않고 고슬고슬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일본가정식 간장닭 삼각주먹밥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삼각김밥 형태로 출시했으며 닭가슴살과 채소를 볶아 달콤 짭짤한 일식 간장으로 버무려 감칠맛을 살렸다. 여기에 패키지에도 미노리 셰프의 얼굴을 디자인하는 등 유니크한 패턴 디자인을 적용했다.

    세븐일레븐은 미노리키친 시리즈 2종을 시작으로 롯데웰푸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일본 유명 메뉴를 편의점 간편식으로 이어서 선보이며 고객의 미식 니즈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가까운 세븐일레븐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일본 정통 가정식을 충분히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