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BBQ 창사 30주년 기념 미디어데이지난해 연매출 5천억 돌파, 57개국 진출 성과"2030년 전세계 5만개 가맹점 개설, 1등 프랜차이즈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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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2030년까지 전세계 5만개 가맹점을 개설하고, 세계 최대 프랜차이즈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정상윤 기자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이 2030년까지 전세계 5만개 가맹점을 개설하고, 세계 최대 프랜차이즈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윤 회장은 10일 오전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30주년 기념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1995년 9월1일, 치킨을 가지고 세계 80억 인류를 건강하고 행복하고 기쁘게 만들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비비큐를 창업했다"고 회상했다.이어 "창사 30주년인 올해, 제너시스BBQ 그룹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해외 57개국에 진출해 약 45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미국에서는 32개주에 매장을 개설해 K푸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다"며 글로벌 성과 지표를 강조하기도 했다.윤 회장은 "2030년 전세계 5만개 가맹점을 개설해 맥도날드를 추월하는 세계 최대 프랜차이즈로 성장할 것"이라고 비전을 선포했다. -
- ▲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창사 30주년을 맞아 5천만 국민을 향해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정상윤 기자
윤 회장은 K푸드를 넘어 'K라이프'를 만들어가는 브랜드로의 도약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그는 "지난 30년간 BBQ는 대한민국 프랜차이즈의 개념을 정립했고 가맹점 사업자중심 원칙 경영을 실천해왔으며 K푸드를 넘어 K라이프를 만들어가는 글로벌 최고 브랜드로 성장해왔다"고 자부했다.이어 "앞으로 30년간 제너시스BBQ는 치킨을 넘어 세계 80억 인류에게 감동을 전하고 문화를 연결하고 가치를 함께 나누는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 1등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BBQ는 지난해 연매출 5000억원을 돌파하며 1위 bhc와의 격차를 좁혔다. 업계에 따르면 제너시스BBQ그룹 매출은 5061억원으로 전년 대비 6.21% 늘었다. 1위 bhc와의 차이는 2023년 500억원에서 66억원으로 크게 좁혀졌다.국내 BBQ가맹점은 전국 약 2300여개에 달한다. 해외에는 총 57개국에 4500여개 이상 매장을 보유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