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2-02-13 10:14 | 수정 2022-02-13 1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한국선수단장인 윤홍근 BBQ 회장이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고도 끝내 눈물을 흘린 최민정 선수를 위로했다.
13일 BBQ에 따르면 경기 다음날 윤 회장은 최 선수 등 쇼트트랙 선수를 찾아 따뜻한 위로의 말과 격려를 전했다. 특히 한국빙상경기연맹 회장인 윤 단장은 최 선수의 은메달 획득에 대한 축하를 전했다.
앞서 지난 11일 최 선수는 여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에서 네덜란드의 쉬자너 스휠팅 선수에 이어 간발의 차이로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난 뒤 눈물을 흘린 바 있다.
또 최 선수는 황대헌 선수처럼 이른 바 ‘치킨 연금’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윤 회장은 “응원하는 국민들이 꿈과 희망을 갖도록, 남은 경기에서 좋은 성과를 올린다면 고려해보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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