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사업자금 신용대출'차주 초기 사업 부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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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커머셜
현대커머셜이 상용차 구입 비용과 사업 초기 자금을 한 번에 대출받을 수 있는 상품인 '플러스 사업자금 신용대출'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상용차를 대출로 구매한 차주 중 상당수는 취득세와 등록세, 번호판 발급 비용, 유류비 등 초기 사업 비용 마련을 위해 추가로 신용 대출을 받는다. 신상품은 차주들이 추가 신용 대출을 신청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이 상품을 이용하면 구매대출과 신용대출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두 상품을 따로 신청하는 것보다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시간도 아낄 수 있다. 신용대출은 최저 9.6%의 합리적인 금리를 적용한다.신청 후에는 두 상품을 따로 관리할 수 있다. 신용대출은 첫 3개월 이후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조기 상환 부담이 적어 자금 상황에 맞춰 이용 가능하다.차값의 95% 이상 할부를 이용하는 개인사업자 고객은 신차와 중고차 어떤 차량을 구매하더라도 이 상품을 신청할 수 있다.구매대출은 신차는 최대 120개월, 중고차는 72개월까지 제공한다. 신용대출은 최대 36개월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용 대출 한도는 차량 가격의 10% 이내 범위에서 제공한다. 신차 구입시 최대 2000만원, 중고차 구입시 최대 1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상용차 전문 애플리케이션 '고트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대출부터 상환까지 이 앱에서 진행하면 된다.현대커머셜 관계자는 "사업 초기에 자금을 확충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금융 상품을 선보였다"며 "현대커머셜은 국내 대표 산업금융 전문 기업으로서 차주들의 금융 이용 경험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