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차 트렌드' 힘입어 제품군 확대롯데웰푸드, 말차 활용한 월드콘·설레임·티코 선봬지난달 건과 3종 출시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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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가 최근 트렌드에 발맞춰 ‘말차 아이스크림’ 3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말차가 최근 Z세대에서 급부상하는 이유는 말차가 가진 웰니스 속성과 더불어 특유의 선명하고 건강한 초록빛 이미지 때문이다.특히 다수의 해외 유명인들이 말차를 즐기는 모습을 SNS를 통해 공유하자, 이들을 모방하는 ‘디토 소비’ 현상이 맞물려 인기가 확산되고 있다.롯데웰푸드가 이번에 선보이는 말차맛 아이스크림 3종은 비옥한 토양과 청정한 환경에서 자라 부드럽고 깊은 풍미가 특징인 제주산 녹차잎으로 만든 말차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먼저 ‘월드콘 말차’는 바삭한 콘 과자 안에 말차 아이스를 담은 뒤 땅콩과 초코 토핑을 올렸다. ‘설레임 말차’는 부드러운 식감의 말차 쉐이크 아이스크림으로, 파우치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티코 말차’는 초콜릿 코팅 속에 말차 아이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아이스크림이다. 부담 없이 먹기 편한 미니 사이즈로 한 갑에 15개가 들어있어 나눠 먹어도 넉넉한 양이다. 티코 말차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중국 시장에도 론칭한다.앞서 롯데웰푸드는 지난달 말차맛 건과 3종을 출시하기도 했다. 말차 메뉴로 유명한 한옥 카페 ‘청수당’과 협업해 ‘빈츠’, ‘아몬드볼’, ‘빼빼로’ 등 3종의 달콤쌉싸름한 말차맛 디저트를 선보인 바 있다.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추구하는 Z세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