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 입점 40% 증가쇼핑라이브, N배송 등 각종 솔루션 지원
-
- ▲ ⓒ네이버
네이버는 플러스 스토어에 입점한 국내 컨템포러리 브랜드의 올해 누적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고 25일 밝혔다.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입점한 국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 수도 500여개를 넘어서면서 2023년 대비 40% 늘어났다. 네이버의 라이브커머스 솔루션 ‘쇼핑라이브’와 컨템포러리 브랜드 간 결합이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모습이다.탑 브랜드부터 라이징 브랜드까지 쇼핑라이브를 통해 팬덤과 단골 고객층을 빠르게 형성하는 사례가 확산되고 있다.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다이닛’과 ‘유메르’는 각각 1월, 3월 진행한 입점 기념 쇼핑라이브에서 100만뷰와 기록적인 거래액을 달성하기도 했다.규모가 작은 신진 브랜드도 네이버 생태계 내에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단독으로 구축하기 어려운 고도화된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정확하고 빠른 배송을 돕는 ‘N배송’, 마케팅 접점을 확대하는 어필리에이트 솔루션 ‘쇼핑 커넥트’ 등이 대표적이다.네이버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규 브랜드를 발굴하고 화제성 높은 판매자와의 협업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국내에서 구매하기 어려운 해외 컨템포러리·럭셔리 브랜드의 제품을 소량으로 선보이는 오프라인 편집샵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한다.조재희 네이버 커머스 트렌드패션 사업 리더는 “각양각색의 SME 성장을 이끌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패션 브랜드가 자생적으로 성장하고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기술 솔루션과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브랜드들의 데이터베이스가 풍부해짐에 따라 패션 카테고리의 역량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