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84·125㎡ 1238가구…2028년 입주138대 1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후속 단지
  • ▲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 투시도.ⓒGS건설
    ▲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 투시도.ⓒGS건설
    GS건설은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가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지난해 말 최고 137.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후속단지로 지하 2층~지상 35층, 8개동, 총 1238가구 규모다. 입주는 2028년 상반기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65가구 △59㎡B 65가구 △84㎡A 715가구 △84㎡B 291가구 △84㎡C 95가구 △125㎡PA 3가구 △125㎡PB 4가구 등이다.
     
    단지는 천안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불당지구와 아산탕정2지구(예정)를 연결하는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다. 

    약 4만6000명을 수용하는 도시개발사업인 아산탕정2지구는 올해 본격 착공에 들어가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아울러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천안·아산 산업단지로 이동할 수 있는 직주근접형 입지를 갖추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삼성 아산디스플레이캠퍼스, 아산디스플레이시티, 탕정·천안 제2·3·4일반산업단지 등이 위치해 있다.

    단지 커뮤니티센터인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독서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고 주동 최상층에는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 '클럽 클라우드'가 위치할 예정이다.

    클럽 클라우드에는 교보문고가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북카페 및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총 3673가구의 대규모 자이브랜드 타운 조성에 대한 기대가 높은 만큼 입주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