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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은행과 하나펀드서비스는 지난 6월 30일 전주시 및 국민연금공단과 '전주 지역 복지ㆍ문화ㆍ예술ㆍ경제 활성화'를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호성 하나은행장(왼쪽에서 첫번째), 김덕순 하나펀드서비스 대표(왼쪽에서 네번째), 우범기 전주시장(왼쪽에서 두번째),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왼쪽에서 세번째)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하나은행
하나은행과 하나펀드서비스는 지난달 30일 전주시 및 국민연금공단과 ‘전주 지역 복지·문화·예술·경제 활성화’를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전주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금융 지원은 물론, 다문화가정·장애아동·청년·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서비스 확대, 문화예술 진흥, 시니어 금융교육 강화가 핵심이다. 네 기관은 향후 ▲저금리 대출·정책자금 연계로 골목상권을 살리는 금융 지원 ▲공연·전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동 기획 ▲시니어 대상 재무 컨설팅 및 금융교육 ▲사회공헌활동 발굴과 추진 등 구체적 사업을 함께 펼칠 계획이다.협약식 후 하나은행과 하나펀드서비스 임직원들은 지역화폐로 전주한옥마을 인근 남부시장에서 점심을 함께한 뒤 특산품을 구매하며 골목상권 활성화에 동참했다. 이들은 오는 9월 17일 국민연금공단 야외 특설무대에서 전주 시민을 위한 무료 문화예술공연도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이호성 하나은행장은 “민·관·공이 힘을 모아 전주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첫걸음”이라며 “주민들이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하나펀드서비스는 이달 전북도와 함께 전주시 환경보호 플로깅(plogging) 행사를 진행했으며, 5월에는 덕진구 건지산 일대에서 주민 대상 그린짐 운동을 펼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차원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