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직업 사례 탐색 … 창직 아이디어 워크숍 병행 '호응'노동부 신직업 공모전 연계 … 후속 개별 컨설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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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직업 카드 캠프' 진행 모습.ⓒ안양대
안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7일 교내 수봉관 803호 멀티룸에서 창의적인 진로 개발과 창직 역량을 키우는 '신직업 카드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캠프 참가 학생 30명은 신직업 카드를 활용해 미래 유망 직업과 신직업 사례를 탐색했다. 직업군별 특성과 필요 역량을 직관적으로 이해하며 자신의 관심 분야에서 새롭게 부상하는 직업을 발굴하는 기회를 얻었다.특히 기존 직무에 개인의 강점과 아이디어를 융합해 새로운 직업 영역을 창출하는 창직(創職) 아이디어 워크숍이 함께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그룹 토의에서 '내가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일'에 대한 구체적인 창직 계획을 공유했다.이번 캠프는 고용노동부 신직업 공모전과 연계돼 캠프 종료 후에도 최대 4회에 걸쳐 후속 개별 컨설팅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창직 아이디어를 심화하고 사업계획서 작성과 실현 전략 수립에 대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학생들은 "막연하게만 생각하던 신직업과 창직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와 정보를 얻고 나만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안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청년들의 진로 개척과 창의적인 경력 설계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직과 신직업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청년의 진로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창직 아이디어 경진대회, 취업역량 강화 특강, 모의면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 ▲ 안양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장광수 총장.ⓒ안양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