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야 학술 교류·공동연구 기획 등 추진
  • ▲ 원광디지털대 김윤철 총장(왼쪽)과 새안양회 박천수 회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활영을 하고 있다.ⓒ원광디지털대
    ▲ 원광디지털대 김윤철 총장(왼쪽)과 새안양회 박천수 회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활영을 하고 있다.ⓒ원광디지털대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지난 23일 서울캠퍼스에서 새안양회와 단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와 상호 협력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윤철 총장과 박천수 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1970년 창립된 새안양회는 안양 지역 기반의 향토·애향 비영리 단체로, 1300여 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 ▲ 원광디지털대-새안양회 단체협약식.ⓒ원광디지털대
    ▲ 원광디지털대-새안양회 단체협약식.ⓒ원광디지털대
    이번 협약으로 새안양회 임직원과 회원은 원광디지털대 입학 때 수업료 감면 장학 혜택을 받게 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부동산 분야를 중심으로 학술 교류, 공동연구 기획, 세미나·학술회의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 총장은 "이번 협약은 평생학습 수요를 지닌 지역 단체에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해 열린 교육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 서울캠퍼스.ⓒ원광디지털대
    ▲ 서울캠퍼스.ⓒ원광디지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