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안전 기술 및 새 인포테인먼트 경험 적용울트라 트림부터 에어 서스펜션 기본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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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보 신형 XC60 ⓒ볼보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프리미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XC60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5인승 SUV인 XC60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과 볼보의 첨단 기술, 인간 중심 철학이 반영된 모델로, 누적 판매 270만 대를 기록해 브랜드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차종이다.신형 XC60은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 기반의 '볼보 카(Volvo Car) UX'가 탑재됐다. 이를 통해 11.2인치 디스플레이, 정전식 터치, 티맵 오토, 누구 오토,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등을 이용할 수 있다.각종 OTT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음악 스트리밍서비스 등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도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다. -
- ▲ 볼보 신형 XC60 인테리어 ⓒ볼보코리아
실내는 드리프트 우드 마감, 나파 가죽 시트, 무선 충전 등 고급 소재와 편의성을 더했다. 울트라 트림부터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 적용돼 주행 안정성과 적재 편의성도 강화됐다.신형 XC60 국내 출시 파워트레인은 ▲1회 충전 시 최대 61㎞까지 순수 전기모드로 주행이 가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 PHEV) ▲최고 250마력 출력의 가솔린 기반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B5, MHEV) 등 두 가지로 출시된다.일부 편의사양의 차이에 따라 플러스(Plus) 및 최상위 울트라(Ultra)로 출시된다. B5 울트라 트림의 경우 브라이트(Bright), 다크(Dark) 외관 테마를 선택할 수 있으며, T8 울트라 트림은 브라이트 단일 테마로 구성된다.신형 XC60의 국내 판매 가격은 ▲B5 AWD 플러스 6570만 원 ▲B5 AWD 울트라 7330만 원 ▲T8 AWD 울트라 9120만 원으로 책정됐다. 본격적인 차량 출고는 8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스웨디시 프리미엄의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플래그십 수준의 상품성을 갖춘 이번 XC60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