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26.2% 늘어난 1877억원 투숙률 개선에, 지난해 7월 건설 레저사업부 편입 효과
  • ▲ 웨스틴 조선 서울ⓒ조선호텔앤리조트
    ▲ 웨스틴 조선 서울ⓒ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앤리조트가 2분기 매출 1877억원, 영업이익 72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대비 26.2%, 3% 늘어난 수치다. 

    조선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투숙률 개선으로 인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또 지난해 7월 신세계건설로부터 레저사업부 사업 전체를 양수한 효과도 실적 증가 배경이다. 조선호텔은 레저사업부 인수 이후 찜질스파와 실내외 워터파크를 연중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아쿠아필드' 연간권을 출시하는 등 기존 사업과 시너지 극대화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