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애로기술 해결·실무인재 양성 협력키로인적·기술교류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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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대 BMC-이음벤처스 업무협약식.ⓒ동국대
동국대학교는 지난 12일 경기도 고양 바이오메디캠퍼스(BMC) 약학관 2층 회의실에서 BMC와 이음벤처스 유한회사가 '지역혁신과 산업발전을 위한 인적·기술 교류 협력'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BMC가 경기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수주 이후 기업과 맺은 첫 MOU다. 지·산·학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경기북부 전략산업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위한 지·산·학 협력체계가 본격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 애로기술해결 지원, 공동연구 추진 ▲우수 창업기업 발굴, 투자·육성 업무 활성화 ▲지역산업 기반 수요 맞춤형 실무인재 양성 ▲지역정주형 인재 채용 ▲반려동물산업 육성과 연구·개발 등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성정석 BMC부총장은 "이음벤처스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스마트 그린 바이오 분야의 기술 개발 인프라가 구축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경기북부, 더 나아가 국가 지·산·학 발전에 모범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재호 대표는 "이음벤처스는 10년 이상의 역사와 자산 운용 역량을 보유한 회사"라며 "이음벤처스의 자금과 동국대의 연구 인력을 결합해 경기RISE사업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 ▲ 동국대학교 고양바이오메디캠퍼스(BMC) 전경. 우측 하단은 윤재웅 총장.ⓒ동국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