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8% 감소 … 브랜드 운영 고도화·재고 효율화로 이익 확대패션 등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이 전체 수익성 끌어올려하반기 글로벌 수요 대응·해외 진출 가속으로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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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1%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557억원으로 전년 보다 2.8% 감소했다.LF 관계자는 "내수 경기 둔화에 따른 소비 침체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감소했으나, 시장 환경 변화에 맞춘 브랜드 운영 고도화와 재고 효율화, 패션 등 주요 자회사의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그러면서 "하반기에는 소비 심리 회복과 글로벌 수요 확대에 대응해 제품력을 높이고 해외 진출을 가속화해, 국내외 시장에서의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