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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새로운 객실승무원 영입을 통해 안전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본격화한다.에어부산은 18일 부산 강서구 본사 대강당에서 신입 객실승무원 38명의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정병섭 대표는 환영사에서 "절대 안전 운항"을 강조하며 "고객과 동료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되 따뜻하고 세심한 서비스로 감동을 전해달라"고 당부했다.이번에 입사한 승무원들은 약 9주간 ▲항공 보안 ▲비상 탈출·착수 ▲화재 진압 ▲응급 처치 등 안전 중심의 초기 훈련과 함께 기내 서비스 교육을 받는다. 특히 실제 장비를 활용한 실습 훈련을 강화해 다양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앞서 에어부산은 지난 7월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 과정에서 ▲영상전형 ▲AI 역량검사 ▲영어면접 등을 새롭게 도입해 지원자의 역량을 다면적으로 평가했다.에어부산 관계자는 "신입 객실승무원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한 항공여행을 책임지는 기내 안전요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