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늦캉스족’ 대상 9월 특가 프로모션오텍그룹, ‘202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참가유진이엔티, 교양 콘텐츠 공모전 ‘EUCON’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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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웨이항공, 소노호텔앤리조트와 싱가포르 엑스포 공동 참가

    티웨이항공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린 ‘나타스 홀리데이 2025’에 소노호텔앤리조트와 공동으로 참가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노선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여행업협회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매회 약 1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싱가포르 최대 규모의 여행 박람회로, 전 세계 주요 기관과 항공사, 여행사가 참여한다. 한국관광 홍보관 내 마련된 부스에서 티웨이항공의 싱가포르~인천·제주 노선과 함께 소노호텔앤리조트의 주요 리조트와 연계 상품을 소개하며, 그룹 차원의 통합 브랜드를 전달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SNS 팔로우 이벤트 ▲경품 증정 ▲Q&A 세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현지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싱가포르 및 동남아 관광객의 최신 여행 트렌드와 니즈도 파악할 수 있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싱가포르 여행 박람회 참가를 통해 동남아시아 핵심 시장인 싱가포르에서 통합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제주항공, ‘늦캉스족’ 대상 9월 특가 프로모션

    제주항공은 혼잡한 성수기를 피해 여유로운 휴가를 원하는 늦캉스족을 위해 9월 출발 항공권 할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27일 오전 10시부터 48시간 동안 진행되며, 내달 30일까지 출발하는 항공권을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항공권은 편도 총액을 기준으로 국내선은 1만원대부터, 국제선은 5만원대부터, 최대 42인치의 넓은 좌석 간격과 21인치의 편안한 좌우 공간을 확보한 '전용좌석'인 비즈라이트석은 30만원대부터 판매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늦캉스를 준비하는 여행객에게 합리적인 항공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오텍그룹, ‘202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참가

    오텍그룹이 27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2025 기후산업 국제박람회 내 ‘202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에너지대전 오텍그룹 전시관은 중앙에 고효율 공냉식 ‘에코 히트펌프 솔루션’을 비롯해 ▲AI 기술 존 ▲1등급 고효율 존 ▲재생에너지 존으로 구성됐다. 또한, AI 기술 존에서는 빌딩 에너지 솔루션의 핵심 기술인 ‘AdvanTEC’과 디지털 통합 관제 솔루션 ‘BluEdge’를 통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설비 효율을 극대화하는 기술이 소개된다.

    1등급 고효율 존에는 실외기 1대로 최대 6곳을 개별 제어할 수 있는 ‘멀티 S’ 시스템 에어컨과 AI 운전으로 소비전력을 74% 줄인 ‘디 오퍼스(The Opus)’, 효율등급지표에서 국내 1위를 달성한 공기청정기가 소개된다. 재생에너지 존에서는 ‘제로에너지 하우스 솔루션’이 친환경 주거의 미래를 제시한다. 

    중앙에 설치된 에코 히트펌프 솔루션(EHS)은 공기 열을 활용해 최대 3배 효율로 냉온수를 생산, 운영비 절감과 탄소 저감을 동시에 실현한다. -5℃에서도 58℃ 고온수를 공급하며, 3중 제상 배출·동파 방지·AI 제상 기술로 혹한기에도 안정성을 확보했다. 오텍 그룹 계열사인 CRK(씨알케이)의 상업용 솔루션 제품도 함께 소개된다.

    오텍그룹 관계자는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RE100시대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그룹의 기술과 비전을 구체적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샘, 디자인 산학 협력 프로그램 'KDM+' 수료식 진행

    한샘은 지난 26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 본사에서 디자인 산학 협력 프로그램 ‘코리아디자인멤버십플러스’ 최종 프레젠테이션과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샘은 KDM+ 멘토링을 통해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디자인 인재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참신한 시각과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운 영감을 얻고자 작년부터 프로그램에 동참 중이다. 이번 KDM+는 '라이프스타일을 연결하는 가구의 진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전국의 디자인 전공 대학생 12명은 8주 간 한샘 실무 디자이너들의 멘토링에 따라 ▲아일랜드 키친 ▲멀티 테이블 ▲스마트 화장대 ▲키즈 벙커침대 및 수납장 등 4가지 과제에서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하는 미래형 가구 솔루션을 제시했다.

    한샘 관계자는 "가구와 가전, 제품과 서비스를 포함한 디자인 영역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미래를 준비하며,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재원들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이엔티, 교양 콘텐츠 공모전 ‘EUCON’ 개최

    유진그룹 계열 유진이엔티가 콘텐츠 우수 제작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공모전 ‘EUC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UCON은 기획안 제출만으로 공모작 선정을 진행하며, 콘텐츠 제작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제작도 장려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양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개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TV/OTT’와 ‘유튜브/디지털’ 2개 부문이며 접수 기간은 다음달 21일까지다.

    1인(1팀)당 최대 3개의 기획안을 제출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은 1개 작품으로 제한된다. 유진이엔티는 외부심사 위원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대 8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팀은 올해 12월 21일까지 최종 결과물을 제출해야 한다. 제출물은 다큐멘터리, 인터뷰형 교양 등 교양 콘텐츠의 목적성과 구성을 갖췄다면 제한 없다.

    제작에 AI 기술을 활용하는 경우, 기획안과 결과물 제출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총 1억원으로 ‘TV/OTT’ 부문은 최대 2개 팀에 팀 당 최대 4000만원, ‘유튜브/디지털’ 부문은 최대 6개 팀에 팀 당 최대 1000만원의 제작 지원금을 기획과 예산에 따라 지급한다.

    유진이엔티 관계자는 “EUCON을 통해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들의 다채로운 시선과 메시지가 더 많은 이들에게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