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이디야커피와 ‘하늘 이디야 마켓’ 오픈티웨이항공, 인천~파리 노선 취항 1주년이스타항공, 중국 옌타이 노선 신규 취항
  • ◆HS효성, FC서울 홈경기 초청 ‘임직원 데이’ 진행

    HS효성그룹의 HS효성더클래스가 지난 24일 FC서울 홈경기에서 진행한 ‘임직원 데이’ 초청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임직원 데이’는 HS효성더클래스의 임직원 간 유대감을 향상시키고 공식 스폰서로서 FC서울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HS효성과 HS효성더클래스 임직원 및 가족 200여명도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럭셔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꾸민 ‘스카이라운지’에 우수 고객들도 초청돼 경기를 직관했다.

    임직원 데이 행사에서는 HS효성과 HS효성더클래스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경기장 투어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FC서울 선수와의 만남을 통해 싸인 및 사진 촬영이 이뤄졌으며, 경기에서 에스코트 키즈로도 참여했다.

    HS효성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진그룹 계열 에이스하드웨어, 옥시덴탈레더 론칭

    유진그룹 계열 유진홈센터가 운영하는 집수리 전문 브랜드 에이스하드웨어가 미국 프리미엄 가죽 툴벨트 브랜드 ‘옥시덴탈레더’를 공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에이스하드웨어는 강남점과 용산점에서 옥시덴탈레더 주요 라인업을 선보이며, 아시아 전역에서 옥시덴탈레더, 아틀라스46, 다이아몬드백 등 프리미엄 툴벨트 3대 브랜드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옥시덴탈레더는 45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전문 브랜드로, 미국 현장 PRO들이 수십 년간 신뢰해온 가죽 툴벨트다.

    국내에 소개되는 제품은 착용감을 극대화한 ‘5055 스트롱 홀드 서스펜션 시스템’, 안정성을 강화한 ‘5035 Ranger 벨트’, 7개의 파우치와 23개의 포켓을 자랑하는 ‘5089 세븐백 프레이머 세트’, 37개의 포켓과 툴 홀더로 전기공 작업에 최적화된 ‘5590 전기 PRO 세트’, 양모 시어스킨 패드를 적용해 착용감을 극대화한 ‘5005 벨트 라이너’ 등이다.

    론칭을 기념해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전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10% 적립 혜택이 제공되며,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옥시덴탈레더 티셔츠가 증정된다.

    ◆에어부산, 이디야커피와 ‘하늘 이디야 마켓’ 오픈

    에어부산이 이디야커피와 협업해 오는 9월 ‘하늘 이디야 기내 1호 마켓’이라는 컨셉으로 하늘 위 카페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다음 달 1일부터 에어부산 국제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기내가 이디야 카페가 되는 특별한 비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는 이디야 마일드 아메리카노 등 커피 3종과 인기 스낵류 3종으로 에어부산 기내 식음료 판매 서비스인 '카페 블루' 책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은 이번 마켓 오픈을 기념하여 9월 한 달간 기내에서 이디야 커피 1종과 스낵 1종을 함께 구매 시, 1000원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카페 블루’에서 진행하는 다른 이벤트와도 중복 적용 가능해 이디야 커피와 함께 다양한 식음료 메뉴를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이디야와의 협업을 통해 하늘 위 카페라는 이색적인 즐거움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티웨이항공, 인천~파리 노선 취항 1주년

    티웨이항공의 대표 장거리 노선 ‘인천~파리’ 노선이 1주년을 맞이하며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8월 28일 첫 취항한 인천~파리 노선은 지난 1년간 총 510편 운항했으며, 약 10만여 명 이상의 누적 탑승객을 수송했다. 이처럼 인천-파리 노선은 꾸준히 높은 탑승객 수를 보이며 티웨이항공의 대표 유럽 장거리 노선으로 자리매김했다.

    국적별 탑승객 비중은 ▲대한민국(64%) ▲프랑스(23%) ▲일본(3.7%) ▲중국(3.2%) ▲그 외 국가(6.1%) 순으로 나타났으며, 성별은 고르게 분포됐다. 특히 전체 탑승객 중 연령별로는 ▲20대(38%) ▲30대(25%) ▲40대(10%) ▲50대(10%) ▲기타(17%) 순으로 20~30대가 전체 비중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 젊은 세대 중심의 수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화물 부문에서는 지난 1년간 약 3100톤(t)의 수출입 화물을 운송했다. 대형기의 장점을 살린 밸리 카고 스페이스(Belly Cargo Space)를 적극 활용해 산업 장비, 반도체 부품, 프랑스 브랜드 의류 및 화장품류 등의 화물을 ULD(Unit Load Device, 항공화물 탑재 용기)에 적재하면서 안정적인 화물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승객분들이 항상 편안하고 행복한 여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스타항공, 중국 옌타이 노선 신규 취항

    이스타항공이 중국 옌타이 노선에 취항한다고 밝혔다.

    인천~옌타이 노선은 내달 19일부터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가는 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7시에 출발해 옌타이 펑라이국제공항에 7시 30분(현지 시간)에 도착한다. 옌타이는 인천에서 9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고, 봉래각 등 다양한 랜드마크와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으며, 명문 골프장도 모여 있어 여행지로도 손색없다.

    이스타항공은 옌타이 노선 취항을 기념해 28일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중국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최저가는 옌타이 5만5600원, 상하이 6만9400원, 정저우 7만4400원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9월 말부터 중국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허용됨에 따라 인바운드 관광 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