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벽 거푸집 설치작업중 15층 높이서 추락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끝내 사망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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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축현장 노동자ⓒ연합뉴스
GS건설이 시공을 맡고 있는 서울 성동구 용답동주택재개발정비사업(청계리버뷰자이) 현장에서 50대 중국인 근로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50대 남성 A씨는 이날 GS건설 아파트 공사장 15층에서 외벽에 거푸집을 설치하는 작업을 하던 중 추락했다.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GS건설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경위를 경찰 조사중"이라고 전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사고현장과 현장책임자 등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