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대학생 50명 대상…예체능 우수자도 지원장학사업 외 공모전·사생대회·문화유적탐사 전개
  • ▲ 이승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 ⓒ계룡건설
    ▲ 이승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 ⓒ계룡건설
    계룡장학재단은 고교생·대학생 50명에게 장학금 7100만원을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지급한 장학금은 2025년도 일반장학금 전체 1억4200만원중 2회분이다.

    1992년 재단 설립후 이번회까지 지급된 장학금 액수는 71억원6926만원에 달한다.

    이승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은 "오늘도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을 응원한다"며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학업성적 우수자뿐만 아니라 예체능 분야에서 재능을 보이는 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장학사업 외 △아이디어공모전 △도시건축여행 △유림공원 사생대회 △유림경로 효친대상 △광개토대왕비 복제비 건립 △일본백제문화유적탐사 등 공익 및 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