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하 공공기관 9곳, 민간기업 등 동문멘토 22명 참여1132명 참가자에게 맞춤형 취업상담과 경험 공유 등 실질적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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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9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2025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서울시립대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9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2025년 취업박람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현장에 재학생과 지역청년 등 1132명이 방문하며 큰 호응 속에 행사가 마무리됐다.이번 박람회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융합형 취업박람회'로 기획해 공공기관의 채용 방식과 특성을 안내하는 한편 동문 선배의 생생한 경험과 조언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세울 수 있게 했다. 서울시 산하 공기업과 투자·출연기관 9곳, 일반기업 등에 재직 중인 동문선배 22명이 멘토로 참여해 진로·취업 상담을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서울교통공사, 서울시설공단,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서울에너지공사,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서울경제진흥원(SBA), 서울문화재단,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등이 참여했다.또한 국민연금공단, 금융감독원, 기아, 기업은행,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셀트리온, CJ제일제당, CJ올리브영, 업스테이지, SK플래닛, SK하이닉스, HD한국조선해양, LG CNS, LG 에너지솔루션, LG 전자, 인천국제공항공사, 컬리, KT,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현대자동차 등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서 근무하는 동문 선배도 함께해 진로·취업 탐색의 폭을 넓혔다.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직업지도진흥원 등 노동부 관계기관과 청년취업사관학교 부스에선 다양한 청년고용 정책과 지원 혜택을 안내했다. 퍼스널컬러 진단 이벤트 등도 진행했다.한편 서울시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3년 3월 개소 이후 ▲진로·취업 역량 검사와 컨설팅 ▲1대1 전문 상담 ▲일자리 매칭 등을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에게 맞춤형 진로·취업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
- ▲ 서울시립대학교 전경. 우측 상단은 원용걸 총장.ⓒ서울시립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