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일 3일간 중앙도서관 일원에서동문 멘토링관, 채용상담관 등 운영
  • ▲ 2025 취업박람회 테이프커팅식. 왼쪽부터 이수예 학생처장, 백소윤 총학생회장, 지정학 법인 사무처장, 정각원장 제정 스님, 최진식 ㈜SIMPAC 대표이사,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 윤재웅 동국대 총장, 문선배 총동창회장, 정영식 기획부총장, 김용현 교무부총장, 강규영 연구부총장, 성정석 BMC부총장.ⓒ동국대
    ▲ 2025 취업박람회 테이프커팅식. 왼쪽부터 이수예 학생처장, 백소윤 총학생회장, 지정학 법인 사무처장, 정각원장 제정 스님, 최진식 ㈜SIMPAC 대표이사,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 윤재웅 동국대 총장, 문선배 총동창회장, 정영식 기획부총장, 김용현 교무부총장, 강규영 연구부총장, 성정석 BMC부총장.ⓒ동국대
    동국대학교가 지난 8~10일 사흘간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과 캠퍼스 일대에서 '2025 취업·진로 페스티벌(Job & Career Festival)'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대기업과 공기업 등 150여 개 유수 기업이 참가했다. 행사장에선 ▲동문 현직자와 직무상담이 가능한 '동문 멘토링관' ▲인사담당자와 1대1로 상담하는 '채용상담관'을 운영했다. 아울러 진로·취업컨설팅, 퍼스널 컬러 진단검사, 면접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윤재웅 총장은 지난 8일 열린 개막식에서 "유수 기업과 현직 동문선배들이 함께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학생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학생에게는 미래를 향한 든든한 발판이, 참여 기업에는 인재를 발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은 치사에서 "매년 열리는 취업박람회가 취업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의 길이 되길 바란다"며 "취업 걱정 없는 대학, 등록금 걱정 없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학교와 법인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 동국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윤재웅 총장.ⓒ동국대
    ▲ 동국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윤재웅 총장.ⓒ동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