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더 운반', 추석 성수기 운임 50% 할인

CJ대한통운의 디지털 운송 플랫폼 ‘더 운반(the unban)’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주 고객의 물류비 부담을 덜기 위한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규 결제 카드를 등록한 화주는 운임을 반값에 이용할 수 있으며 차주는 물량 증가와 함께 신속한 정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더 운반’ 플랫폼에서 신규 결제 카드를 등록한 화주 고객에게 50% 운임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 측은 “추석 직전 물동량이 급증하는 시기에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해 화주사의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 운반’은 운임 확인부터 주문·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운송서비스로, AI 기반 최적 운임 산출과 경로 추천 기능을 탑재했다. 운송료 익일 정산 정책을 통해 차주들이 빠른 대금 회수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또 누구나 간편 가입 후 주문을 등록해 운송을 의뢰할 수 있어 기업 화주뿐 아니라 개인 고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AI 기반 운임 알고리즘과 선지급 정책 등을 도입해 화주의 물류비 절감과 차주의 수익 확대를 동시에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재영 CJ대한통운 더 운반 디지털플랫폼담당은 “편리한 운송 경험을 제공하고 운임 고민이 있는 화주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벤트 마련했다”며 “‘더 운반’은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으로 더욱 합리적인 운임제시와 투명한 직거래 등으로 화주와 차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