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1일까지 걸음수 집계해 기부협력사·자회사·푸르지오 입주민 동참
  • ▲ 기부챌린지 포스터. ⓒ대우건설
    ▲ 기부챌린지 포스터.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임직원 걸음수만큼 기부금을 전달하는 '으쓱(ESG)투게더 기부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챌린지는 '대우 가족'들의 걸음수를 집계해 기부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진행된다.

    대우건설 임직원 뿐만 아니라 대우에스티, 푸르웰 등 자회사와 7개 최우수 협력회사 임직원도 함께 참여한다. 여기에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입주민도 대우 가족으로서 참여하게 된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참가자들의 걸음수를 집계한 뒤 일정목표 걸음수를 달성하면 기부를 진행하게 된다.

    앱을 활용하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고 걷기 습관을 통한 건강 증진과 탄소 중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건설 측은 "앞서 진행한 '함께으쓱(ESG) 기부챌린지'가 성황리에 마무리된데 힘입어 참가대상과 목표 걸음수를 확대해 으쓱 투게더 기부챌린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엔 회사 임직원은 물론 자회사와 협력사, 입주민이 함께 참여해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 2월 으쓱 워킹그룹 발대식을 개최하는 한편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