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5일 창원 동전산단·30일 경산지식산업지구서 개최오케스트라 클랙식 연구·전통공연도…이기찬·차지연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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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룡에듀포레 푸르지오 가든음악회 전경.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그간 '푸르지오'와 '써밋' 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를 자사 시행·시공 산업단지에서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음악회는 오는 25일 창원 동전산업단지, 30일 경산지식산업지구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인과 근로자들에게 감사뜻을 전하고 동시에 침체된 지역경제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행사시간은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로 퇴근 후 근로자들과 지역주민들이 부담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대우건설 측은 "이번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는 관람료가 없는 무료공연으로 진행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음악회는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와 '연희 Connect 이을'의 전통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여기에 가수 이기찬과 알리, 뮤지컬 배우 차지연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나선다.행사가 진행될 창원 동전산업단지는 창원시가 추진한 제2국가산업단지와 인접했다. 도심까지 차량 15분 거리에 위치했으며 2022년 10월 준공후 50여개 기업이 자리잡고 있으며 최근엔 근린생활시설 용지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경산지식산업지구는 축구장 530개 크기인 면적 380만㎡ 규모 산업단지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핵심거점으로 160여개 기업과 10여개 국책기관이 입주했다. 최근에는 현대백화점 그룹이 아울렛 부지를 매입해 2028년 대구·경북 최대 아울렛 테마파크가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는 마지막 상업용지와 아파트 부지를 분양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