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49㎡ 계약취소 물량22일 특별공급·23일 일반공급…매물호가 14.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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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네이버지도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서 최대 6억원 시세차익을 기대해볼 수 있는 무순위청약 물량이 나온다.18일 청약홈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전용 49㎡ 3가구가 오는 22~23일 무순위청약을 실시한다. 22일엔 다자녀 특별공급 1가구, 23일엔 일반공급 2가구 청약을 받는다.이들 물량은 기존 분양 당시 부정청약이 적발돼 계약이 최소된 것이다.분양가는 최초입주자를 모집했던 2023년과 같은 △49㎡A 7억9073만원 △49㎡B 7억8746만원이다.해당단지 같은면적 매물이 지난 6월 9억4400만원에 거래됐으며 현재 매물 호가는 14억5000만원까지 올랐다. 실거래가와 비교하면 2억원, 호가로는 최대 6억5000만원대 시세차익을 볼 수 있다.다만 청약조건을 꼼꼼히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무순위청약 물량중 특별공급은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구성원이면서 다자녀 자격요건을 충촉해야 한다. 일반공급도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주만 청약을 넣을 수 있다.전매재한 3년과 재당첨제한 10년, 실거주의무 2년이 적용된다.이 단지는 문정동 136번지 일원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됐으며 지난해 9월 입주를 시작했다. 1순위청약 평균경쟁률은 152.6대 1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