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상담사 75명 채용…고객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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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5년 노인일자리 주간'에서 노인일자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노인일자리 주간은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에 기여한 수행기관과 업무담당자를 발굴해 포상하기 위한 행사다. 공공기관으로서 장관 표창을 받는 기관은 HUG가 유일하다.HUG는 최근 개인보증 관련 고객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시니어 상담사를 채용해 각 영업부서에서 보증가입, 보증사고 처리 등과 관련한 상담 업무를 맡기고 있다.올해 4월부터 총 17개 부서에서 노인 인력 75명이 연륜과 풍부한 현장경험을 활용해 고객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윤명규 HUG 사장 직무대행은 "지속적으로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발굴해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서민 주거안정'이라는 두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