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15층·9개동·440가구…전용 84㎡ 단일면적10년 장기 일반민간임대…임대료 상승률 5% 제한
  • ▲ 김해 테크노밸리 제일풍경채 조감도. ⓒ제일건설
    ▲ 김해 테크노밸리 제일풍경채 조감도. ⓒ제일건설
    제일건설이 경남 김해시 진례시례지구 B-3블록에 공급한 '김해 테크노밸리 제일풍경채'가 전 가구 계약을 완료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9개동·440가구 규모로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단지내 △피트니스센터 △GX룸 △독서실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시설을 갖췄다.

    계약조건을 보면 단지는 장기 일반민간임대 아파트로 최대 10년간 이사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다.

    입주후에도 임대료 상승률이 연간 5%내로 제한된다. 여기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임대보증금을 보증해 안정성이 높다.

    아울러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양도세·취득세·종합부동산세·재산세 등 세금 부담이 덜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김해 진례시례지구는 진례면 일원 약 99만7352㎡ 부지를 개발하는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축구장 140개 규모에 6300여가구, 약 1만5000여명 거주가 계획돼있다.

    한편 제일건설은 김해 테크노밸리 제일풍경채에 이어 김해 진례시례지구에서 주택공급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