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자연계·28일 인문계로 나눠 시행
  • ▲ 지난 28일 2026학년도 성신여자대학교 인문계 논술고사 종료 후 수험생들이 가족과 함께 정문을 나서고 있다.ⓒ성신여대
    ▲ 지난 28일 2026학년도 성신여자대학교 인문계 논술고사 종료 후 수험생들이 가족과 함께 정문을 나서고 있다.ⓒ성신여대

  • ▲ ⓒ성신여대
    ▲ ⓒ성신여대
    성신여자대학교는 지난 27, 28일 이틀간 서울 성북구 돈암동 수정캠퍼스에서 2026학년도 논술고사를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27일 성신여대 포함 3개 대학이 2026학년도 첫 논술고사를 치렀다.

    성신여대는 27일 자연계, 28일 인문계 논술고사를 각각 실시했다.

    성신여대는 논술고사 반영비율을 지난해(2025학년도) 90%에서 올해 100%로 확대했다. 지난 11일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논술우수자전형은 정원 내 160명 모집에 4658명이 지원해 29.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간호학과(인문)가 64.0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법학부 53.38대 1, 경영학과 44.67대 1의 순이었다.

    한편 2026학년도 성신여대 수시모집의 최종 경쟁률은 10.88대 1이다.

  • ▲ 성신여자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성근 총장.ⓒ성신여대
    ▲ 성신여자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성근 총장.ⓒ성신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