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봉사활동으로 전북도지사 표창 받는 등 학교-지역사회 잇는 가교 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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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석현 광운대학교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이 오승록 노원구청장으로부터 표창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광운대
광운대학교는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조석현(동북아문화산업학부 22학번) 위원장이 지난 19일 '청년의 날'을 맞아 서울 노원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조 위원장은 월계1동 주민자치회 자치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청년세대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와 마을자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실행에 앞장서 왔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의 대표성을 확보하고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조 위원장은 지난달에는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인문사회과학대학 학생회장으로 활동하던 지난해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유학생의 생활 적응 지원과 교류 활성화에 힘쓰는 등 학내 복지 향상에도 힘써 왔다.조 위원장은 "청년의 역할은 단순히 개인의 성취에 머물지 않고 반드시 지역사회로 환원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청년 리더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 광운대학교 전경. 좌측 상단은 윤도영 총장.ⓒ광운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