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새 전시장으로 핫플레이스 공략최신 트렌드의 첨단 디지털 솔루션 제공추석 연휴, 방문 고객에 풍성한 혜택 제공
  • ▲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4월 기존 성수 사업소를 리모델링해 ‘르노 성수’를 선보였고, 9월에는 전 세계 르노 전시장 최초로 F&B 공간을 도입한 새로운 전시장을 강남에 열었다. ⓒ르노코리아
    ▲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4월 기존 성수 사업소를 리모델링해 ‘르노 성수’를 선보였고, 9월에는 전 세계 르노 전시장 최초로 F&B 공간을 도입한 새로운 전시장을 강남에 열었다. ⓒ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가 자동차 전시장을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성수와 강남 전시장을 리뉴얼해 차량 전시는 물론 브랜드 굿즈와 식음료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꾸민 것으로,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도심 속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4월 기존 성수 사업소를 리모델링해 ‘르노 성수’를 선보였고, 9월에는 전 세계 르노 전시장 최초로 F&B 공간을 도입한 새로운 전시장을 강남에 열었다.

    르노코리아는 전국 170여개 전시장을 ‘NewR(뉴알)’ 테마로 리뉴얼하는 작업을 진행 중으로, 올해 안에 32개 전시장을 새롭게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주요 도심과 복합 쇼핑몰 등 ‘핫플레이스’에는 르노 성수와 같은 ‘rnlt©’ 컨셉을 적용한다. 이 컨셉이 반영된 전시장에서는 상담, 시승, 계약, 출고 등 차량 구매 서비스뿐만 아니라 르노 특유의 프랑스 감성을 담은 ‘디 오리지널(The Original)’ 굿즈 구매, 전시 및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활동도 즐길 수 있다. 실제 르노 성수에서는 매달 특별한 이벤트와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들이 르노 브랜드를 더욱 깊이 경험할 수 있다.

    대표적인 핫플레이스인 강남에는 한층 새로운 형태의 전시장이 재개장했다. 지난 9월 기존 르노코리아 강남 전시장에 F&B 공간 ‘베리키친’을 도입해 차량 관람과 식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공간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전 세계 르노 전시장 가운데 최초로 시도된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베리키친 강남에서는 낮에는 샌드위치와 샐러드 같은 캐주얼 메뉴를, 저녁에는 와인과 어울리는 퓨전 요리를 제공한다. 최신 리모델링 전시장답게 고객의 디지털 경험을 확대하는 데에 집중했다. 강남 전시장 외관에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새로운 파사드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스마트 인증 기술을 기반으로 한 ‘24시간 전시장’,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맞춤 상담 및 견적 서비스 등 첨단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르노코리아의 핫플레이스, 전국 전시장은 추석 연휴에도 고객을 맞이한다. 오는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전국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전시장을 방문해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프렌치 감성을 담은 르노 에코백을 증정하며(소진 시 종료), 그랑 콜레오스·세닉·아르카나 등 인기 차종의 시승, 구매 상담, 계약 중 한 가지 이상을 진행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경품은 고사양 청소기(2명), 6박 7일 장기 시승권(10명), 주유권(50명) 등이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 전시장의 변신은 끝이 없다”면서 “평범한 전시장이 아닌 핫플레이스 속 트렌디한 공간을 경험하고 싶다면, 그 대표 주자인 르노코리아 전시장을 방문해 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