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KS) 논현 쇼룸 재오픈이탈리아 아크리니아·한샘넥서스 등 가구 협업풀라인업 5억 수준 … VIP 별도 공간도 마련
  • ▲ LG전자가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SKS서울을 재오픈했다. SKS서울 건물 외경ⓒ윤아름 기자
    ▲ LG전자가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SKS서울을 재오픈했다. SKS서울 건물 외경ⓒ윤아름 기자
    "새로운 프리미엄 빌트인 라인업인 SKS와 이탈리아 대표 가구 브랜드 몰테니앤씨(Molteni&C), 아크리니아(Arclinea)를 함께 구매할 수 있다면, 많은 고객들이 매력을 느낄 것이라 확신합니다".

    LG전자는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을 SKS서울로 새롭게 단장했다. 초고가 이탈리아 가구 빌트인만 해도 4억원을 호가하며, SKS 라인업을 모두 갖출 경우 주방에만 약 5억원이 투입되는 초고가 라인업이다.

    SKS서울은 외관부터 그 위용을 드러낸다. 민성진 건축가가 설계를 맡은 SKS서울 건물 외관은 메탈릭 패브릭 소재로 구성됐다. 해당 소재를 통해 낮에는 반짝임이나 은은한 광택을 표현하고, 밤에는 쇼룸 내부를 비춘다.
  • ▲ LG전자가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SKS서울을 재오픈했다. 쇼룸 내부ⓒ윤아름 기자
    ▲ LG전자가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SKS서울을 재오픈했다. 쇼룸 내부ⓒ윤아름 기자
    로비에 들어서면 우아한 샹들리에와 나선형 계단으로 이뤄진 그랜드 스테이지가 가장 먼저 방문객들을 반긴다. 바로 옆에는 LG전자 OLED TV가 놓인 휴식 공간도 따로 마련돼 있으며 아일랜드 키친을 표방한 데스크에선 웰컴 티도 따로 내어준다.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으로 이뤄진 SKS서울은 총 10개의 전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지하 1층엔 SKS 빌트인 가전을 활용한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쇼룸이 마련돼 있다. 고객들은 이 곳에서 △컬럼 냉장고·냉동고 △컬럼 와인셀러 △얼음정수기 냉장고 △광파오븐 △스팀오븐 △식기세척기 △인덕션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다.

    별도 상담 공간도 마련돼 있다. LG 멤버십 고객이라면 이 곳에서  전문 디자이너에게 설계부터 디자인, 시공, 감리에 이르는 맞춤형 공간 솔루션을 제안 받는다.
  • ▲ LG전자가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SKS서울을 재오픈했다. 15일 도슨트 투어를 진행 중인 모습ⓒ윤아름 기자
    ▲ LG전자가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SKS서울을 재오픈했다. 15일 도슨트 투어를 진행 중인 모습ⓒ윤아름 기자
    2층과 3층엔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을 활용한 다양한 전시 공간이 마련됐다. 주방, 거실, 세탁실 등 다양한 생활 환경에 맞춰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 핏 앤 맥스(Fit & Max, 이하 핏 앤 맥스)'를 비롯한 생활가전을 조화롭게 배치했다. '핏 앤 맥스'는 제로 클리어런스 힌지 기술로 제품과 벽 사이의 틈을 4㎜의 간격으로 최소화해 일체감 있는 인테리어를 구현한다.

    핵심은 4층에 구성된 고급 다이닝 공간이다. SKS의 빌트인 주방 가전을 활용한  쇼룸과 레스토랑, 휴게 시설이 마련돼 있다. 이 곳에선 아크리니아와 SKS를 빌트인으로 구성한 주방 공간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 초고가 이탈리아 가구 브랜드인 몰테니앤씨, 아크리니아 외에도 한샘넥서스 등 다양한 협업 라인업이 갖춰져 있다.

    비공개인 5층 프라이빗 쿠킹 스튜디오도 VIP 고객들을 위한 또 하나의 선물이다. LG전자는 다이아몬드 블랙 등 일부 초청 고객들에 한해 5층에서 SKS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