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음주 문화 확산 위한 캠페인 전개한국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해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글로벌 플랫폼 통해 책임 음주 인식 확산
-
- ▲ 디아지오는 지속 가능한 음주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여러 단체와 협력해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캠페인을 실행하고 있다. ⓒ디아지오코리아
소비자들의 음주 문화 변화에 따라 주류업계가 음주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음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니워커와 기네스로 유명한 디아지오는 단순히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지속 가능한 음주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여러 단체와 협력해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캠페인을 실행하고 있다.지난 9월, 디아지오는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해 ‘2025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마곡’에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2024년에 시행된 음주운전 방지장치 제도에 발맞춰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캠페인 현장에서는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체감할 수 있는 독창적인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었다. ‘비음주운전 vs 음주운전’ 시뮬레이션 게임은 음주가 신체적 기능과 판단력에 미치는 영향을 실제로 체험하게 해 참가자들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했다.음주운전 방지장치 체험과 ‘DRINKiQ 퀴즈’ 등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메시지 전달 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캠페인은 3일간 약 4200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책임 음주의 중요성을 성공적으로 전달했다.디아지오는 지난해 연말에도 음주 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와 함께 ‘비음주 운전 vs 음주 운전’ 게임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2023년에 처음 소개된 이 게임 캠페인은 음주 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고 책임감 있는 음주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참가자들이 음주 운전의 영향을 시뮬레이션으로 경험할 수 있어 업계 내외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젊은 세대에게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댄스크루 ‘위댐보이즈’와 협력해 ‘춤은 자유롭게, 음주는 책임 있게’라는 이름의 댄스 챌린지를 선보였다. 흥겨운 음악, 직관적인 춤 동작, 그리고 책임 음주 메시지를 담은 가사는 2030세대의 큰 관심을 받으며 인스타그램에서 수십만 건의 조회수와 높은 참여도를 기록했다.이어 3월에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진행된 ‘2025 드링크아이큐’ 캠퍼스 어택을 진행했다. 개강 시기를 맞아 술을 처음으로 접하는 Z세대 신입생들이 책임 음주의 중요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참여형 활동으로 구성됐다.이벤트에 참여한 연세대학교 학생들은 ‘드링크아이큐 퀴즈’를 통해 건전 음주 상식을 배우고, ‘비음주 운전 vs 음주 운전’ 게임을 통해 음주 운전의 위험성을 체험했다. 또한, 논알코올 선택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네스 0.0 논알코올 칵테일’을 시음하는 경험도 제공했다.디아지오는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서도 책임 음주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드링크아이큐’는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책임 있는 음주에 대한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한 단일 플랫폼으로, 소비자들이 음주와 알코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자신의 음주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