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 6만여명 방문…인근 숙박·외식업 매출 증대토종 금잔디 교체 등 코스 리뉴얼…솔라시도 홍보
  • ▲ 파인비치내 마련된 솔라시도 홍보부스. ⓒBS그룹
    ▲ 파인비치내 마련된 솔라시도 홍보부스. ⓒBS그룹
    BS그룹은 최근 전남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국내 유일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는 4일간 방문객 6만여명이 찾아 인근 숙박업과 외식업, 교통분야 매출이 늘어나는 효과를 냈다.

    파인비치는 데이비드 데일(David Dale)이 설계한 코스로 자연지형을 살린 해안선과 바람, 햇살이 어우러진 생동감이 특징으로 '한국의 페블비치'로도 불린다. 연초 페어웨이 잔디를 토종 금잔디로 교체하는 등 코스 리뉴얼도 진행했다.

    BS그룹은 대회장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파인비치 인근에 조성중인 '에너지 미래도시' 솔라시도를 적극 알렸다.

    BS그룹 측은 "국내 유일 LPGA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파인비치를 알리고 해남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대회 유치로 지역 위상을 높이는 한편 솔라시도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