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현 대표이사 등 임직원 55명 참가환경캠페인 참가 어르신께 텀블러 제공
  • ▲ 김보현(왼쪽) 대우건설 대표이사와 심상철(오른쪽) 노동조합 위원장이 무료 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대우건설
    ▲ 김보현(왼쪽) 대우건설 대표이사와 심상철(오른쪽) 노동조합 위원장이 무료 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결식 우려 및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인 '대우건설 Day'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2025년 '서울노인복지센터 무료급식 지원사업'을 회사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선정하고 사업 재정적 후원을 위해 지난 4월 1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향후 3년간 총 4억50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임직원들은 올해 4월부터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월 2회 정기적으로 배식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사업의 효울성과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특별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함께 저소득 및 긴급지원이 필요한 무료급식 지원사업을 공동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진행된 대우건설 Day에는 김보현 대표이사와 심상철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5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아울러 대우건설 Day를 맞아 일회용품 저감과 생활속 ESG를 실천할 수 있도록 구역을 나눠 환경캠페인을 실시하고 캠페인 참가한 어르신께는 기념품으로 텀블러도 제공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정기적인 급식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끼 식사와 더불어 마음의 온정까지 전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이웃이자 책임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며 이를 통해 ESG경영을 확고히 해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