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초허당 장학으로 2100만원 전달기회·사범·특별장학으로 나눠 총 21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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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허당 권오춘 종신석좌교수.ⓒ동국대
동국대학교는 지난 27일 교내 로터스홀에서 '2025년도 초허당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권오춘 종신 석좌교수를 대신해 김용현 교무부총장과 이수예 학생처장이 참석했으며 선발된 21명의 장학생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
- ▲ 2025년도 초허당장학 수혜 학생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동국대
이번 초허당 장학생은 3학년 학생 중 가정형편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기회장학 4명 ▲사범장학 7명 ▲특별장학 10명 등 총 21명이 선정됐다.김용현 교무부총장은 "20년째 한결같은 마음으로 후배사랑을 보여주시는 권오춘 종신 석좌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장학생들이 훌륭하게 성장해 사회로 진출하고, 권 교수님처럼 후배를 위하는 마음으로 모교사랑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초허당 권오춘 종신 석좌교수는 모교인 동국대에 2005년부터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누적액은 113억 원에 달한다. 권 교수는 동국대 교육대학원 종신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
- ▲ 동국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윤재웅 총장.ⓒ동국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