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 테마 연출신세계, CJ ENM<Musical Wonderland> 티징 선봬11월 7일 신세계스퀘어에서 크리스마스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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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겨울날씨가 찾아오면서 유통업계가 크리스마스 시즌 준비로 분주한 모습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11월 1일부터 압구정본점과 더현대 서울 등 백화점과 아울렛 전국 점포에서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 ’(Atelier de Noël) 을 주제로 크리스마스 테마 연출을 선보인다.올해 크리스마스 테마 연출은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진심이 담긴 선물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연출을 총괄한 정민규 현대백화점 VMD 팀 책임 디자이너는 “‘클릭’ 과 ‘터치’ 한 번으로 간편하게 선물과 메시지를 전하는 요즘 시대에 , 점점 잊혀져 가는 ‘손의 온기’와 ‘진심 어린 교감’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싶었다”며 “손편지, 수공예처럼 손으로 마음을 전하는 과정을 이미지로 표현하는데 특히 집중했다”고 설명했다.현대백화점 전국 점포들도 아기 곰 해리와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이어간다.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 정문 광장에는 대형 트리와 포토존을 설치해 따뜻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판교점은 1층과 5층 사이 뚫린 수직 공간인 보이드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하는 장면을 형상화환 대형 부엉이 조형물 장식이 설치되고, 5층 패밀리가든에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을 선보인다.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11월 15일 야외 광장에 크리스마스 마을이 펼쳐진다 . 13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높이 6m, 너비 8m, 길이 15m 의 ‘산타의 집’ 이 들어서고 곳곳에 아기 곰 해리와 함께하는 포토존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
11월 3일, 신세계는 CJ ENM과 함께 <Musical Wonderland> 티징을 신세계스퀘어에 공개한다.30초 가량의 티징은 거리에서 사라진 캐럴을 찾는다는 내용으로 명동을 오가는 고객들에게 본영상과 신세계백화점의 올해 연말 캠페인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할 예정이다.오는 12월 예고된 본영상은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의 환상적인 퍼포먼스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신세계는 작년에 이어 ‘누구나 연말이 주는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CJ ENM과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먼저 11월 1일부터 16일까지 신세계 강남점 오픈스테이지에서는 <씨뮤 산타즈의 선물공장> 팝업스토어가 펼쳐진다.씨뮤 산타즈의 선물공장은 뮤지컬 물랑루즈!의 ‘사틴’, 킹키부츠의 ‘롤라’, 비틀쥬스의 ‘비틀쥬스’가 산타가 되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다는 컨셉을 담았다.캠페인 기간 중엔 뮤지컬 킹키부츠와 비틀쥬스 배우들이 신세계 강남점을 깜짝 방문하는 선물 같은 이벤트도 마련해 잊지 못할 연말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서울의 연말을 대표하는 크리스마스 영상도 공개된다.신세계스퀘어의 크리스마스 영상은 11월7일, 신세계스퀘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시간을 잇는 마법의 세계'라는 주제로 공개되는 이번 영상은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물로 꾸며진 신세계스퀘어 속 푸빌라가 관객들을 맞이, 연말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주얼리와 디너 테이블로 눈을 즐겁게한다.이후 신세계스퀘어 전체를 감싸는 금빛 불빛 속 거대한 선물상자가 열리고 화려한 불꽃놀이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영상의 마지막엔 연말의 행복을 소망하고 놀라움이 가득하길 바라는 메시지(Wonder all the way)를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