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투자·사업개발 역량 갖춰AI·반도체 투자 주도 기대
-
- ▲ ⓒSK스퀘어
SK스퀘어는 김정규 현 SK주식회사 비서실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SK스퀘어 이사회는 김정규 사장을 대표이사 후보로 선정했다. 향후 주주총회 등을 통해 사내이사와 대표이사로 임명할 예정이다.김정규 사장은 1976년생으로, SK주식회사 비서실장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전략지원팀장, SK플래닛 미국지사 팀장, SK텔레콤-Citi그룹 합작회사(미국) 담당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특히 10년 넘는 기간동안 미국 등 해외 현지에서 투자와 사업개발을 주도했다.김정규 사장은 해외 투자·사업개발 역량을 갖춘 리더로 평가받고 있으며 SK스퀘어의 향후 글로벌 AI·반도체 투자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SK스퀘어는 “투자 전문 리더십으로 포트폴리오 밸류업과 주주가치 제고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전임 한명진 사장은 SK텔레콤 통신 사내회사(CIC) 사장으로 선임됐다. 한 사장은 재임 기간 동안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수익성 개선을 통해 SK스퀘어 기업가치를 끌어올린 성과를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