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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뱅크
iM뱅크가 대전 ICC호텔에서 중소기업융합중앙회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iM뱅크가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와 맺은 지역 협력 모델을 전국 단위로 확대한 것으로, 전국 중소기업 회원사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 교류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사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보 공유 ▲회원사 대상 금융서비스 협력 및 지원 방안 모색 ▲금융상품 및 서비스 공동 홍보 ▲공동사업 발굴 등 다양한 상생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중소기업융합중앙회는 1994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업종 간 교류와 기술융합을 촉진해 중소기업 성장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전국 13개 지역연합회, 267개 융합회, 약 7000여개 회원사(2024년 기준)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사 간 기술 교류·협업·수출 판로 확대 등 실질적인 기업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강환수 중소기업융합중앙회 회장은 “이번 협약은 전국 중소기업이 금융과 경영 측면에서 한층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회원사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실질적인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지역에서 검증된 상생 모델을 전국으로 확대해 중소기업이 필요할 때 적시에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단순한 유동성 지원을 넘어 기업의 성장과 혁신으로 이어지는 ‘생산적 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