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해양환경 보전·ESG 실천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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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명신 부경대 RISE 사업단장(오른쪽)과 나선철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교육원장.ⓒ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공단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은 지난 4일 국립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에서 부경대 라이즈(RISE)사업단과 부산지역 해양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시니어 계층을 활용한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강사 양성 및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다문화 가족 등 취약·소외계층 대상 맞춤식 교육자료 개발 및 보급 △해양환경보전 인식 개선과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향후 양 기관은 다양한 해양환경교육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지역 해양환경 보전과 ESG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나선철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원의 축적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양환경분야 전문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시민들이 보다 쉽게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