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안성 다빈치캠퍼스서'G-RISE e스포츠 커리어 챌린지' 개최승부예측·진로 탐색·특강 등 부대행사도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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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RISE e스포츠 커리어 챌린지' 포스터.ⓒ중앙대
중앙대학교가 오는 12일 오후 3시 30분부터 경기도 안성시 다빈치캠퍼스 내 수림체육관에서 'CAU 다빈치 G-RISE e스포츠 커리어 챌린지'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중앙대 다빈치캠퍼스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단과 예술공학대학 학생회가 주관한다. 중앙대 재학생과 안성지역 대학생들이 게임을 매개로 교류하며 진로 탐색과 다양한 문화활동을 펼칠 수 있게 마련됐다.메인 행사로 '오버워치', '리그오브레전드' 종목 경기가 진행된다. 진로탐색 부스, 한상용 한국e스포츠협회 이사의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이번 대회는 9일 온라인 예선을 거쳐 행사 당일 4강전과 결승 이벤트가 열린다. 현장 게임 해설은 프로게이머 출신 이현우(클라우드 템플러) 씨가 맡는다. 종목별 우승팀에는 100만 원, 준우승팀에는 50만 원의 상금을 각각 준다.이선영 다빈치캠퍼스 RISE사업단장은 "평소 교류의 기회가 적었던 안성 지역 대학생들이 e-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경쟁을 펼치고 협력하며 성장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정기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모델을 확립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한편 다빈치캠퍼스 RISE사업단은 지역정주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취·창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역사회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
- ▲ 중앙대학교 전경. 우측 상단은 박상규 총장.ⓒ중앙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