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TV부터 '탠주'까지… 소통 성과 인정받아
  • ▲ 1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고경호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외협력실장(가운데)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 1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고경호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외협력실장(가운데)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준정부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해 기업과 공공기관의 정책홍보와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행사다.

    공단은 공식 유튜브 '교통안전TV'를 통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통안전 상식을 숏폼 콘텐츠로 소개하며 국민과 적극 소통해왔다. 

    특히 범정부 교통안전 캠페인 '오늘도 무사고'와 연계해 무단횡단 금지, 안전벨트 착용 등 핵심 안전수칙을 60초 이내 영상으로 제작하고, SNS 챌린지를 펼쳐 호응을 얻었다.

    블로그 '한국교통안전연구소'를 통해서는 도로·항공·철도 분야 주요 사업 정보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인스타그램에서는 공식 캐릭터 '탠주'를 활용한 계절별 교통안전 정보와 인스타툰을 선보이며 소통 범위를 넓혔다.

    정용식 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TS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과 교통안전 캠페인이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큰 공감을 얻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국민 모두의 일상을 지키는 모빌리티 파트너로서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