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간 전국 유소년 오케스트라에 새 악기와 기자재 지원대구서부초등학교에 4000만원 상당의 팀파니 등 새 악기 전달"미래 꿈나무를 위한 문화자산 후원 지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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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식품이 ‘제18회 맥심 사랑의 향기’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맥심 사랑의 향기는 유소년 오케스트라를 후원하는 동서식품의 메세나 활동이다. 2008년 부산 소년의 집 관현악단을 시작으로 18년간 전국 초등학교 등 유소년 오케스트라에 새 악기와 기자재를 지원해왔다.

    올해 맥심 사랑의 향기 수혜처로는 대구서부초등학교의 서부윈드오케스트라가 선정됐다. 대구서부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참여와 호응도도 높은 편이나, 악기의 노후화 등으로 인해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동서식품은 이날 악기전달식을 열고 4000만원 상당의 팀파니 등 새 악기와 음악 교육 기자재를 서부윈드오케스트라에 전달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예술 분야의 나눔과 미래 꿈나무를 위한 문화자산 후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